데이터 취업기/부트캠프 학습기

[2025.02.12 ~ ] 메타코드 AI LLM 부트캠프 개관. 룰루

징닝닝 2025. 4. 13. 17:17

작년부터 6.5개월 간 항해했던 국비지원의 끝자락에 사비로 등록했던 메타코드 AI LLM 부트캠프 기록을 이제야 시작한다.

 

 

 

벌써 시작한지 2달이 지났건만,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우선 국비지원 과정에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했고, 수료 후에는 나름 재충전의 시간(놀고먹고)이 필요했다.

 

 

 

부트캠프 학습기도 각 주차의 공부를 당일에 기록하기 보다는 복습할 때 많은 시간을 투자해 제대로 된 글을 기록하고 싶었다.

솔직히 예전 주차 복습하고, 이번 주차 인강듣고, 코드 정리하고, 실습해보고, 과제까지 끝내면 쓸 시간이 없다.

 

 

 

빅분기도 끝내고 이것저것 정신 없는 일들을 끝내고, 복습까지 마치고 나니 2개월이 훌쩍 지나버린 것이다.

 

 

 

아무튼 본격적인 학습 기록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히 부트캠프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커리큘럼은 총 24주차, 18주차까지가 학습이고 19~24주차는 현직자 라이브 스터디를 진행한다.

 

 

 

더 세부 커리큘럼도 주차 별로 소개되어 있다.

 

 

 

이전에 수료했던 국비지원 AI 과정과 거의 유사하고 같은 스토리로 진행된다.

 

 

 

다만 세부 커리큘럼을 확인하니 훨씬 더 자세하고, 통계적 이론 학습도 많이 들어있고, 실습과 과제가 많았기 때문에 선택했다.

 

 

 

어차피 AI 쪽은 국비지원만으로 취업이 힘들고 혼자 반년정도는 투자해서 공부하기를 권유받았기 때문에,

아예 혼자 하는 것보다는 출석체크도 주2회 씩 진행하고(도움은 안됨, 월/목 밤 9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솔직히 귀찮고 까먹기 쉽다)

인강이라도 들으면서 과제를 하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심지어 우수수강생은 부트캠프 수료 후 재량으로 기업에 추천해주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현재까지는 우수수강생을 노리고 있다.

 

 

 

물론 24주 동안 출석은 단 1번만 빠질 수 있고, 과제는 모두 100% 매주 제출해야하며, 정답률도 기준이 빡세지만 오히려 동기부여가 잘 되는 것 같다. 벌써 까먹고 출석 한번 빼먹은 건 비밀. 남자친구한테 혼났다;

 

 

 

아무튼 강제로 책상에 앉혀서 조금이라도 더 공부를 시키고, 과제를 시키고, 나로써는 감사한 일이다.

 

 

 

여담이지만 나이들수록 자제력이 떨어져서 누군가 나를 강제해주는게 가끔은 고맙다고 느낀다(?)

 

 

 

심지어 학원 측에서 공모전이나 여러 취업 소식, 현직자 특강들을 매주 소개해줘서 단톡방에 들어가있다면 정보를 쏠쏠히 챙길 수 있다.

 

 

 

공모전도 이번에 소개해줘서 신청했고, 학원에서 원생들의 경험과 능력을 감안해 자동으로 스터디 팀원을 짜주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이번에 기술 블로그 포스팅 건도 혹시나해서 인강 내용을 토대로 포스팅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당연히 된다고 아주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거라고 응원해주셨다.

 

 

 

처음에는 이쪽 업계에서 유명한 대형학원이 아니라서 조금 걱정한 것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깔-쌈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만족하는 중이다.

 

 

 

다음 글부터는 1주차 학습 정리를 당장 시작할 예정이다! 룰. 루